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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먹거리 ‘리틀 다이너’ - 팬케이크버거, 와플후기
동생이 운전연수해주러 놀러온 4일차 저녁으로 먹은 강릉 <리틀다이너>
전에 언니가 놀러왔을 때 지나가다 우연히 본 후 검색해보았는데 메뉴가 특이하고 평도 좋은 것 같아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저장해두었던 곳인데, 동생이 놀러온 김에 갔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도착했을 때 3 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고, 우리 후에도 3~4팀이 더 왔다.
주차공간은 뒷쪽으로 넉넉한 편이고 친절했으며, 일단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인테리어가 아메리칸 스타일~
🎀구매(25.2.12.)
✔팬케이크버거 : 14,000원
✔와플샌드 : 14,000원
✔바닐라쉐이크 : 6,000원
=34,000원
🎀맛
✔팬케이크버거 : 수플레는 퐁신하고 맛있었다. 고기패티도 잘 구워 맛있고, 치즈, 야채, 토마토, 베이컨이 들어있는 버거였다. 각 재료는 신선하고 맛있었다. 그런데 수플레 빵이 버거 재료들과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따로 노는 느낌... 조화로운 맛은 아니었다.
곁들여 나오는 소스로는 케첩, 와사비마요였나?랑 메이플 시럽
✔와플샌드 : 역시 와플도 맛있었고, 버거 속재료로 들어있는 코울슬로와 치킨도 각각 맛있었지만 어울리는 맛은 아니었다.
곁들여 나오는 소스로는 케첩, 블루베리 콩포트, 슈크림이 좀 고체화? 젤리화?된 것과 메이플 시럽
✔바닐라쉐이크 : 모두가 아는 그 맛. 달달한 바닐라 쉐이크 그 맛. 위에 휘핑크림과 체리가 같이 올라가 있어 보기에 더 예쁘고 미쿡 느낌나고 좋았다.
감튀는 평범한 감튀였고, 피클은 수제 피클인 것 같았다.
🎀총평
음.. 왓더버거를 전날 먹은 후라 더 비교가 된 것 같다.
분위기도 좋고 다양한 소스도 많았고, 특이한 메뉴인 것도 좋았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며 조화로운 맛이 아니라 감동이 느껴지는 버거는 아니었다. 분위기 좋고 사진 예쁘게 나올만한 버거 느낌.
수플레나 와플을 활용한 버거가 흔한 건 아니니 한 번쯤 호기심에 맛볼 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