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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도제 리코타치즈 포도산도’ 리뷰
컬리에서 배송비도 맞출 겸 눈여겨 봐두었던 <도제 - 리코타치즈 포도산도>를 주문했다.
🎀구매(25.3.21.)
정가는 6,900원, 할인가는 6,210원
나는 쿠폰 먹여서 5,520원 꼴에 구매했다.
일단 샌드위치 가격이 5~6,000원대라니 넘나 비싸다,,
🎀맛
그냥 생크림에 크림 들어있는 식빵정도이지 않을까 예상하면서도 도제 산도를 종종 들어봐서 내 예상보다 더 맛있을까 궁금해서 배송비 맞출 겸 구매해보았다. 그런데 웬걸.. 너무 맛있음...
빵은 엄청 퐁신하거나 부드럽거나 한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식빵이다. 그런데 크림이 엄청 맛있다. 내 스타일. 리코타치즈 산도인데 리코타치즈 맛이라기보다는 달달한 연유크림 맛이었다. 달달해서 되게 맛있고 식빵과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포도는 겉면에 보이는 슬라이스(반 갈라놓은 청포도, 적포도) 4조각이 있었고, 안에도 청포도, 적포도가 통으로(작은 크기) 각 1개씩 들어있었다. 가격에 비해 과일은 너무 소심하게 들어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빵과 크림만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과일 들어간 디저트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도제 산도는 과일하고도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크림과 빵만 먹어도 별로 느끼한 편은 아니지만서도 한 번씩 과일이 입안에 들어오니 리프레시 되면서 잘 어울려 맛있었다.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는 맛이었다. 다만 크기나 과일 양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흠이 있지만.. 그냥 크림이 넘나 맛있고 전체적인 조화가 너무 좋았다.
🎀총평
궁금했기에 그냥 한 번 먹어보고 말려고 했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자연스레 다른 과일 들어간 산도도 검색했다... 너무 비싸긴 한데 다른 맛도 한 번쯤은 더 주문하지 않을까. 물론 쿠폰 생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