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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미트컬쳐’ 후기

어머니가 강릉에 놀러오신 이틀차에 모시고 간 ‘미트컬쳐’ 흑백요리사 장지수 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궁금했다. 사실 흑백요리사 나오기 전부터 안목해변 가는 길에 외관이 뭔가 힙?해서 검색해본 적도 있던 곳이었다. 예약을 해야하는데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면 되고 방문 일주일 전인가에 했는데, 단오기간이기도 해서 관광객이 많아 예약이 어렵지 않을까했는데 일주일 전쯤에 하면 큰 문제없이 예약이 가능한 듯 싶다. 13:00 방문으로 예약했고,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안내된대로 안목 근처 임시주차장에 대면 되는데 공간이 넓어서 주말임에도 어렵지 않게 주차 가능했다.   🎀 구매(25.5.31.) ✔헤링 : 14,000원 ✔골뱅이 에스까르고 : 18,000원 ✔스웨디쉬 미트볼 : 2,000원 ✔스테이크 머쉬룸 리조또 : 35,000원 ✔오늘의 디저트-딸기바질 : 15,000원 = 109,000원 🎀 맛 ✔헤링 : 청어, 감자, 삶은달걀, 양파, 크리스피한 무언가, 겨자 와우 처음부터 너무 맛있다. 진짜 에피타이저로 딱이다. 입맛을 돋워준다. 특히 감자 왤케 맛있누... 감자의 오일향이 너무 좋았다. 미끌하니 맛있다. 청어도 안비리고 짭쪼롬하니 맛있었다.  크리스피한 누룽지 같은건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긴 했지만 특별히 맛있는 역할은 아녔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같은 소스는 시중의 홀그레인보다 알갱이가 크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었는데 그 식감이 무슨 생선알 먹는 느낌마저 들었다. 여튼 이 모든 걸 다같이 먹는 건데, 처음에 부드러운 감자가 느껴지고 그후 청어의 새콤짭짤한 맛이 느껴지며 입맛을 살리는 훌륭한 에피타이저였다. ✔골뱅이 에스까르고 : 골뱅이, 바질, 올리브오일, 빵 와 개맛있다. 감동적으로 맛있다. 바질과 오일의 풍미가 아주... 골뱅이는 쫀득하니 맛났다. 빵에 오일 묻혀가며 싹싹 긁어먹었다. 다음에 와도 무조건 시킬 메뉴. ✔스웨디쉬 미트볼 : 미트볼, 그레이비소스, 라즈베리잼, 감자퓨레, 피클 와 얘도 미쳤다. 미트볼을 포크로 찍자마자 육...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딜라이트 프로젝트-흑임자인절미>

스위치온 다이어트 중에 가격이 저렴해서 먹어본 <딜라이트 프로젝트-흑임자인절미> 쉐이크.


📌구매(25.1.7)
올리브영앱에서 7개입 14,500원에 팔고 있었다. 1개당 약 2,000원 꼴이라 단백질 쉐이크 치고는 매우 저렴해서 구매해보았다. 흑임자인절미맛, 옥수수카스테라맛, 너티초코맛 3가지 구매했다. 일단 맛있는 것과 맛있는 것을 합쳐 놓은 이름이라서 맛 이름이 다 마음에 든다. 



📌성분
총 내용량 45g 160kcal, 단백질 19g, 순탄수 11.2g, 당류 3g, 포화지방 0.9g

순탄수가 스위치온 다이어트 기준보다 약간 높긴하다. 주원료는 농축유청단백, 그 다음이 분리대두단백. 끝머리에 분리유청단백이 있긴 하다.

📌맛
나는 맛있었다. 일단 얘는 물만 타도 맛있다. 오히려 두유만 넣어서 먹었을 때는 너무 되직한 느낌이라 나는 물이랑 두유 섞어먹거나 물만 넣어 먹는게 더 좋았다. 물만 넣어도 물 탄 밍밍한 맛이 나기보다는 그냥 가벼운 느낌이 나서 좋았다. 
그런데 맛이 인공적인 단맛이 강한 편이다. 대체당 단맛이 많이 느껴지고, 그래서 많이 많이 달달한 편이다. 그래도 나는 맛있게 먹었다.
내용물은 많이 들어있는 편인데, 콩이랑 뻥튀기 같은 크런키볼이 씹힌다. 씹는 맛이 풍부해서 좋다.
흑임자인절미 이름에 걸맞게 해당맛도 잘 느껴진다고 생각.

📌재구매의사
근데 나는 사실 콩을 좋아하지 않아서...ㅎ 검은콩 씹히는게 그렇게 유쾌하진 않아서.. 안살 것 같다.
그래도 가격도, 맛도 괜찮긴 해서 한 번 먹어볼만 한 듯.